재미진것

앞으로 최홍만의 행보는?

전테스 2017. 6. 26.

안녕하세요 오늘은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앞으로 나아갈 행보에 대해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현재 최홍만은 로드FC와의 재계약 체결이 안되었기 때문에 소속이 없는 상태로, 지속적인 도발을 해온 권아솔과의 매치도 성사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누가 이기는지 한번 붙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최홍만이 하락세라도 권아솔 정도는 이길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 최홍만은 지도자의 길을 걸을 것입니다.

과거 최홍만은 네덜란드 격투기스타 세미슐츠와의 경기에서도 이기고 효도르와의 경기에서도 효도르를 몰아부치는 등의 화려한 이력이 있었지만, 뇌종양 수술이후 체중이 급감하는 등의 신체의 큰 변화가 왔습니다. 

최홍만도 사람인지라 그간 보여주었던 괴물같던 모습도 이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60억 분의 1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러시아의 얼음주먹 효도르도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예전의 기량을 발휘할 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최홍만의 경우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피나는 노력으로 제2의 전성기가 온다면 저도 좋겠지만, 요즘 경기력을 보면 그게 참 어려울것 같고, 계속해서 격투계에 몸을 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지도자의 길을 걸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최홍만은 밥샵의 뒤를 따를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하면 밥샵은 여전히 격투기 선수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누가봐도 일부로 게임에서 져주고 있다는 생각이 확실하게들 정도로 우람한 몸과는 어울리지 않게 몇대 맞으면 꼬꾸라지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밥샵은 이제 격투기 선수라기보다는 쇼맨십에 능한 엔터테이너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밥샵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러한 유명세를 활용하여 신인선수 또는 유명하지 않은 격투기 단체에 소속된 선수에게 져주는 대가로 돈을 받고 일종의 홍보효과를 노리는 것입니다.

이에, 최홍만vs저우진펑의 대결에서도 보았듯이 최홍만의 키는 218cm에 몸무게는 160kg이고, 저우진펑의 키는 177cm에 72kg이었습니다. 결과는 최홍만의 패배였는데요, 경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명 덩치로 앞도하여 이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킥을 맞아주다가 몇번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고 결국 패배했습니다. 이 경기로보았을 때 최홍만은 더 이상 격투기 선수로서 흥미를 잃었으며 밥샵과 같이 엔터테이너의 길을 걸을듯 싶습니다.




3. 최홍만은 예능인이될 것 같습니다.

예전 전성기 시절에 각종 예능에 출연하고 앨범까지 낸걸보면 이쪽에도 흥미가 있음이 분명하고 추후에는 서장훈이나 안정환처럼 예능인으로 거듭날듯 싶습니다.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예능계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최홍만도 격투기 은퇴를 선언한 이후 어렵지 않게 예능계로 가서 많은 활약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전 인터뷰에서 최홍만은 경기에서 상대방을 때리면 마음이 아프다고(?) 발언한 바 있고, 예전에 경기에서 이기고 큰 덩치와는 안어울리게 아이처럼 활짝 웃는걸 보면 참 순수한 사람인것 같기도 합니다. 예능계로 전향하여도 잘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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