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꿀팁

고음내는법

전테스 2017. 1.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만의 가라식 고음내는법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가라로 낸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절대 정답은 아니고 제가 노래방다니면서 느꼇던 상태를


안되는 글솜씨로 적어보았습니다.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ㅠ.ㅠ

설명을 위해 구강 이미지를 불러왔습니다.

저음은 패스하고


입천장에서 뒤쪽으로가면 부러드러운 살이


나오는데 그곳을 연구개(시작 부분)라고 합니다.


저는 연구개가 울린다는 기분으로 중음을 냅니다.


중음은 약간 상기되어 있기는 하나 그리 높지 않은 부분이므로


앞사람을 어루만져 주듯(?) 불러도 왠만큼 음이 올라갑니다.


여기서 더 고음으로 올라갈 경우에는


이마쪽(진행방향)으로 음을 보낸 다는 생각으로 음을 내며,


여기서 입모양은 양쪽 입꼬리를 위로 올려


마치 웃는 느낌으로 치아가 잘보이도록 하고 입을 평소보다 더 크게 벌려줍니다.


또 신경쓸게 턱과 앞통수(??)에 힘이 들어가는 걸 피해야합니다.


(앞통수는 이마부분을 시작으로 정수리 부분까지를 말하고 싶은데


마땅한 용어가 없는듯하여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낸 말입니다)


피나는 연습으로 힘이 들어가지 않게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자꾸 의식하여 힘을 빼주도록 합니다.


근데, 입꼬리를 올려서 연습하다보면 앞통수(?)에 힘이 자꾸 들어가게되는데


양쪽의 입꼬리를 올리되 앞통수에 힘이 안들어가는 자신만의 정도를 찾으면


중음에서 피치가 상당히 올라가기 떄문에


평소보다 내는 고음 보다 더 높은 고음을 내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게


여러분들 들리는노래 가성으로 따라부르는거 해보셧죠??


위에서 말한 느낌들을 가진채로 가성을 내는데


아주 아주 약하게 하면 음정이 훨씬 더 잘잡힙니다.


※ 요약

중음은 연구개를 울린다는 느낌으로 시작하되 고음으로 갈수록 이마쪽으로 소리를 낸다.

턱과 앞통수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의식적으로 힘을 뺀다.

양 입꼬리를 위로 들어올려 치아가 보이게 한다.

가성의 느낌으로 아주아주 살살 부른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올바른 방법이라고 장담은 못합니다.


저 나름 가라로 고음내는 법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냥 제가 이렇게 해서 효과를 본 것입니다.


혹시 저 처럼 효과 보시는 분도 간혹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소리꾼님들 욕만은 하지말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코인 노래방가서 속는 셈치고 위 방법대로 한번 해보세요.

뭔가 음정이 더 잘잡히는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나와 성종이 다른 가수의 노래를 억지로 따라부르려고


맞지 않는 키로 노래를 부르지 않으셧으면 좋겠네요.


비슷한 성종을 가진 가수의 노래를 하셔야합니다.


가수 하동균님이 김경호씨의 키로 억지로 부르려고하면


특유의 짙은 호소력이 사라져 노래가 이상해질 것 같아요.


반대인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오늘은 너무 시간이 늦었군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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