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꿀팁

미니선풍기 구매

전테스 2017. 6. 24.

이제는 날씨가 정말 더워졌는데요,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경우 고맙게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어 오히려 외부보다 훨씬 더 시원하고 쾌적하지요.

저는 제작년부터 한 여름에 미니선풍기 없이는 돌아다니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올해에도 어김없이 미니선풍기를 구매했습니다 작년에는 지하철에서 5천원에 파는걸 사서 쓰긴했는데 고장나버렸어요 그리고 한 여름 피할 수 없는 야외활동을 할 때 필수 아이템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지요.



제가 구매한 미니 선풍기에요 오아 쿠마우사미팬이라고 쓰여있네요 제가 아는 우사미는 어떤 만화영화에 나오는 토끼였는데 다들 한번씩 보셨을거에요


오른쪽 토끼인데 네이버붐같은 유머사이트에서 예전에 짤방으로 많이 돌아다녔었지요


어째튼 상자를 열어보니 선풍기, 끈, 충전용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풍기 머리위에 토끼 귀 2개가 있는걸 보니 역시 우사미는 토끼를 의미하나 봅니다.


설명서인데요 눈에 띄는게 배터리가 무려 2000mAh나 됩니다 제 핸드폰 충전기가 5000mAh인걸로 보아 선풍기가 이정도면 굉장한 것이지요 그리고 2000mAh면 사용시간이 10시간이나 간다고하네요.


저번에 샀던 선풍기는 휴대폰 뒷부분 잭에 연결하여 휴대폰의 전력을 전원으로 사용했었어요 그래서 그당시 항간에는 많이 사용하면 휴대폰에 아주 않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그러다가 그게 사실로 판명났었지요. 그래서 저의 아이폰6가 숨을 거뒀나봐요 얼마 안썼었는데...  그래서 요즘 나오는 미니선풍기는 모두 내부에 배터리가 구비되어 충전하는 방식으로 모두 바뀌었지요.


풍량을 1단이나 2단으로 조절하여 적절한 바람을 쐬주시면 됩니다.


일반 갤럭시용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케이블을 꽂으면 빨간 불빛이 들어오는데, 충전이 진행중일 때에는 불이 들어오다가 충전이 완료되면 불이 꺼지는것으로, 즉 불빛의 점멸에 따라 충전 진행여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약 13000원 정도이구요 파는 곳에 따라 조금씩 다르네요 바람은 2단으로 하면 약간 부담스러운 정도이고 보통 1단으로 많이들 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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