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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젠북의 단점

전테스 2017. 7. 14.

올해 초 저는 에이수스 ZenBook UX330을 구매하여 지금껏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6개월 이상을 사용했는데요 단점이란게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래에 서술할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큰것같아 저는 여전히 마음에 쏙 듭니다.

아마 하이마트몰에서 젠북을 여전히 판매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샀을 당시에는 모바일문상 8만원을 덤으로 줘서 얼씨구나 하고 샀었지요.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단 장점부터 조금 말씀드리면 가격대비 성능(가성비)이 매우 훌륭하며, 두께가 얇고 가벼워 휴대성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외관이 투박하지 않고 수려하여 주변이의 이목을 끄는 대단한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 있기는하나 장점이 매우 출중하여 단점이 커버가 되는 정도이니 구매하기로 마음먹으신 분들은 구매를 진행하셔도 되는 수준입니다.


키버튼이 너무 낮습니다.

제가 노트북 사러 타임스퀘어같은 곳에 돌아다닐 당시 여러 노트북을 만져보고 구경했었는데요. 노트북의 키버튼이 지금의 젠북처럼 얕지 않고 어느정도 올라와 있어서 밋밋한 느낌은 못느꼈었는데 젠북의 키버튼이 아주아주 낮아서 키를 누르는 맛이 안사네요. 그리고 너무 낮으니까 타자를 잘 못치겠더라구요. 컴퓨터 만진지는 15년도 넘었는데 노트북만 잡으면 독수리타법으로 바뀌어버립니다.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니 다른분들께도 단점으로 작용할지는 모르겠군요. 누르는 손맛이 없고 누르기가 너무 어려워 게임같은건 꿈도 못꾸고 외부에서 컴퓨터를 해야하거나 영어나 중국어 공부를 할때 집에 있는 독서실 책상에 앉아서 음원파일을 듣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째튼 저는 키가 낮은게 조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한 상황입니다.








팬 소리가 은근히 큽니다.

저는 태어나서 노트북을 처음사봤어요 그래서 노트북에서 이런 소음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죠. 근데 생각을 해보니 데스크탑 본체에도 이따시만한 팬이 구비되어 있어있는데 노트북도 환기팬이 있는것이 당연하네요. 한번 나기 시작하면 쉬이이이이~~ 소리가 납니다. 그래도 사용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나는건 아니고 주기적으로 소리가 납니다 그나마 다행이지요. 근데 사용하는데 엄청 불편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것 또한 예상외의 단점이라 서술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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