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스톤이란?

안녕하세요.

 

혹시 어벤져스,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와 같은 마블영화 좋아하시나요?

 

화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구성, 그리고 모든 영화들이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영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마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인피니티 스톤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또는 인피니티 젬이라고도 합니다)

 

먼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등장하는 콜렉터(타넬리어 티반)의 말에 따르면...

 

우주가 탄생하기 전 6개의 특이점이 빅뱅 이후 농축되어 각각의 인피니티 스톤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탄생한 인피니티 스톤은 총 6개로,

스페이스 스톤(테서렉트)

소울스톤(???)

리얼리티 스톤(에테르) 

타임스톤(아가모토의 눈?)

파워스톤(오브)

마인드 스톤(셉터)

 

까지, 위와 같은데 하나씩 정리해보면,

 

 

 

 

1. 스페이스 스톤

 

먼저, 스페이스 스톤은 큐브나 테서렉트라고도 하는데요.

공간이동의 능력이 있습니다.

 

원래 스페이스 스톤(테서렉트)은

 

토르와 로키의 아버지인 오딘의 소유물이 었는데

 

아스가르드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지구로 떨어지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퍼스트 어벤져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지구로 떨어진 테서렉트를 하이드라(나쁜단체)에서 입수하게 됩니다.

그 후, 레드스컬이 맨손으로 잡았다가 그대로 소멸해 버립니다.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기량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타넬리어 티반의 조수가 티반에게 앙심을 품고 오브를 차지하려다가 그대로 폭팔했었죠)

 

하지만, 스페이스 스톤의 능력이 공간이동이기 때문에 레드스컬은 죽지않고 다른 차원의 공간으로

이동되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끝무렵에 캡틴 아메리카가 하이드라의 연구를 저지하고 테서렉트와 함께 바다속에 수장됩니다.

 

이후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가 발견하게 되고 쉴드(착한단체)로 귀속됩니다.

 

그 후 어벤져스1에서 로키가 테서렉트로 포탈을 열어

 

다른 차원에 있는 치타우리 종족의 군대를 지구로 오게하죠

 

하지만 어벤져스에 의해 저지됩니다.

 

 

 

 

2. 소울스톤

 

두 번째로, 소울스톤은 아직 영화에서 나온바가 없답니다.

 

하지만, 토르에 등장하는 헤임달의 눈 또는 갑옷 흉부에 박혀있는 보석이 소울스톤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헤임달이 자신이 지켜보는 영혼의 수만 10조가 넘는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으며,

 

 아스가르드에 침범한 다크엘프들의 투명 상태의 비행선을 헤임달 혼자서만 발견을 했습니다.

 

 

 

3. 리얼리티 스톤

 

세 번째로, 토르2 다크월드에 등장하며 에테르라고도 하지요.

 

다른 스톤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액체형입니다.

 

현실조작의 능력을 가졌으며, 사용시 사용자의 생명력을 갉아먹습니다.

 

에테르는 다크엘프로부터 회수된 후 아스가르드로 돌아오지만

 

한 장소에 두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두면 위험하다는 판단하에

현재는 콜렉터가 보관중입니다(토르2 다크월드 마지막에 나오죠).

 

 

 

4. 타임스톤

 

네 번째로, 최근에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에 나오는

 

아가모토의 눈이 타임스톤이라는 설이 굳혀지는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등장한 바와 같이

 

죽은 사람이나 부셔저버린 건물들을 복원하는 등의 시간을 지배하며,

 

또한, 시간조작을 통해 다크 디멘션에 있는 도르마무를 미치게?하여 도르마무와의 거래를

 

성사시킨적도 있습니다.

 

 

 

5. 파워스톤

 

다섯 번째로, 파워스톤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등장합니다.

 

사용자에게 엄청난 힘을 가져다 주는 기능이 있으며,

 

테서렉트를 설명했을 때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콜렉터(타넬리어 티반)의 조수가

 

오브를 차지하려다가 그대로 비명과 함께 폭팔하여 콜렉터의 박물관(창고?)이 쑥대밭이 되어버렸죠

(이때, 에테르의 행방이 묘연해집니다)

 

타노스의 명령을 받은 로난 디 어큐저의 손에 들어갔다가, 다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에 의해 탈환당하죠

 

그 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가 노바왕국에 안전하게 보관하지요.

 

 

6. 마인드 스톤

 

여섯 번째로, 마인드 스톤은 어벤져스1에 등장하는 로키의 무기(셉터)에 붙어 있습니다.

 

셉터를 통해 호크아이의 정신을 조정하여 어벤져스를 공격하게 합니다.

 

하지만, 로키가 토니 스타크에게 셉터를 사용했지만,

 

통하지 않았죠

 

잘은 모르겠으나 토니 스타크 가슴에 있는 아크원자로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째튼, 어벤져스팀이 로키에게 승리하여 마인드 스톤을 탈환하고,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울트론한테 갔다가 마지막으로는 비젼의 이마위에 박히게 되었네요.

 

 

 

끝으로,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모은 끝판왕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인피니티 건틀렛에 장착한 모습을 언제쯤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악당이지만 마블 세계관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빌런인데요.

 

이건, 루머일 수 있으나,

 

타노스의 영문 철자가 THANOS인데 

 

각각의 인피니티 스톤들의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만들었다는 말도 있네요.

 

                                                                T : 테서렉트(스페이스 스톤)

                                                                H : 헤임달?(소울 스톤)

                                                                A : 에테르(리얼리티 스톤)
                                                                N : ????
                                                                O : 오브(파워스톤)
                                                                S : 소울스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