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꿀팁

서울호텔)신라스테이 서대문 방문기

전테스 2017. 5. 1.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노동절에 쉬지를 않아서 휴가를 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2017.04.30 ~ 2017.05.01)동안 애인과 호텔을 놀러갔습니다.


얼마전 호텔스컴바인에서 예약했지요.


운이 좋게도 프로모션 진행중인 방을 예약해서 약 75000원 정도에


석식(2인)이 포함된 방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이름은 신라스테이 서대문입니다.


이 건물이 4성급 호텔인 신라스테이 서대문의 건물입니다.


멋있죠?


아래와 같이 교통이 아주 편리합니다.


서대문역 7번이나 8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앞에 있습니다.


저희도 지하철로 왔습니다.


호텔 내부로 들어오면 위와 같은 로비가 있습니다.


높은 천장에 심플한 구조라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우측에는 안내데스크가 있고,


좌측으로 가면 아래 사진의 공간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이동하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노트북과 프린터기가 구비되어 있어서 이용할 수 있게 해놨네요.


이 사진은 밤에 산책갔다가 들어오면서 찍은 사진이라 밤인 것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갑니다.


어느 호텔이나 그렇듯이 카드를 태그해야 엘리베이터가 작동이 되지요. 


저희는 914호로 배정이 되었어요.


정확한 가격은 75360원이네요


이 가격에 석식 2인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석식 포스팅은 이어서 하겠습니다)


저는 카드 태그하는 곳을 몰라서 잠시 머뭇거렸어요.


알고보니 저 쪼그만 곳에 카드를 태그하면 되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좁은 복도처럼 좁은길이 있어요.


윗 부분에는 에어컨도 있어서 온도를 알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냉장고가 있어요


냉장고에 물이 원래 두 병이 있는데 지금은 사진에는 한 병이 있네요.


근데 은근히 물을 안먹어서 하나로 충분했습니다.


옷장에는 가운과 다리미 및 다리미 받침대가 있어요.


수건 재질의 가운이라 샤워 후 바로 입어도 되는 것이지요.


옷장 밑에는 멀티탭이 들어있는 서랍이 있네요.


그리고 냉장고와 옷장 사이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참고로, 옷장을 닫으면 화장실 문이 닫히고,


화장실 문을 열면 옷장이 닫히는 좌우로 왕복되는 문이었습니다.


사진에서는 수건 두장이 보이는데, 화장실 우측에 수건이 더 구비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우측에 구비된 어메니티는


일단, 휴지와 비누가 보이고...


샴푸,바디,린스 및 로션통이 보이구요.


검정색 함에는 치약,칫솔, 빗, 면봉, 화장송 및 머리비닐(?)이 있습니다.


이름을 모르겠는데 여자들 세수할 때 머리에 물이 안닿도록 비닐 씌여놓는거 있지요?


고무줄로 촥 고정해놓는거, 그거 입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샤워타월이 없어서 손으로 문지르며 샤워했습니다.


근데 어메니티에 아베다(AVEDA)라고 쓰여있는데


이거 유명한건가요?


여자친구는 이거 좋은제품이라고 말하네요.


저는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세면대 좌측에는 샤워장이 있습니다.


특별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침실인데요,


깔끔한 책상과 멋진 경치가 마음에 들었어요.


저 소파에 앉아서 바깥구경도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tv 설정에서 스크린 미러링이라는 기능을 하고,


휴대폰과 tv를 케이블로 연결하면 휴대폰 화면을 그대로 tv에서 볼 수 있더군요.


저는 처음알았는데 인터넷 보니 많이 있는 기능이라 하더군요.


저는 참고로 갤럭시 s7입니다.


창문을 통해 바깥을 살펴보니


서대문역이 인근이 다 보입니다.


다른쪽은 아웃백도 있어서


체크인하고 슬리퍼 차림으로 아웃백도 갈 수 있습니다.


길하나만 건너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가깝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산책갈겸 호텔 주변에 있는 홍화문에가서


풀도 밟고 꽃향기도 맡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었는데


날씨가 낮에 비하면 선선하여 산책하기 딱 좋았던 날씨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산책도 즐겁더군요.


그리고


지내는 동안 제가 상류계층이 된 것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주는 못오겠지만 다음에 한번더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숙박하는 동안 계속해서 BGM을 틀어놓고 있었습니다.

(JBL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숙박하는 동안 내내 프리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에 마음의 안정이 찾아왔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어째튼,


얘는 작은 크기 치고는 꽤 디테일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생활하는데 브금이 은은하게 깔리니까 좋더라구요.


나중에 살림차리면 브금틀어놓고 살아야겠어요.


또한, 스피커의 다른 방향에는 홈이 있는데 저기다가 줄을 매달고 다닐 수 있어서


줄에 매달고 다니며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휴대성이 좋지요.


아참, 그리고 75000원에 석식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석식뷔페는 다음이 이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잠깐 말씀드리면


모든 음식에 조미료 맛이 거의 나지 않으며 좋은 식자재를 쓴 것같았습니다.


요리종류는 엄청나게 많지는 않지만 호텔음식으로 부족함 없이 나옵니다.


애슐리 클래식보단 훨신 나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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